오늘은
'성 라파엘 케어센터'의
신세능 어머님과 양태열 어머님이 마리아로,
2층 희망병동의
이광섭 아버님이 요셉으로,
3층 사랑병동의
이상예 어머님이 마리아로
세례를 받은 아주 축복 가득한 날이었습니다.
거동이 불편하여
미사에 참석하여 세례식은 할 수 없었지만
신부님과 수녀님,
대부대모와 담당 병실결연직원, 간호과, 기타 직원들이
병실을 찾아가 함께 축하해드렸습니다.
대부대모 또한
우리 병원으로 매일 저녁 식사수발을 위해 방문해주시고,
한글선생님으로 봉사활동도 해주시는 한춘자 안나님과
세례를 받는 환자분과 같이 우리 병원에 입원해계신 환자인
이광자 안또니아 어머님과 김경제 토마스 아버님이 해주시며,
함께 기도해주시고, 함께 힘을 북돋아주며 서로를 응원하기로 약속하셨습니다.
그래서 더욱
뜻 깊고, 사랑 가득한 세례식이 되었습니다.
오늘 새로이 태어나신 어머님, 아버님 모두모두
다시 한번 더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