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라파엘케어센터'의
김중환 아버님이 요셉으로 세례를 받으셨습니다.
금요일에
옆 침대의 어머님이 세례를 받는 것을 보시곤
본인은 언제 받냐며 물어보셨는데,
가족들이 오는 일요일에 할거에요라고 했더니
고개를 끄덕이시곤
세례식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조금도 눈을 떼지않고 지켜보셨답니다.
가족들의 축하 속에서 진행된 세례식을 마치고
아버님께서는 편안하고 기쁜 미소를 지어보이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