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성 라파엘케어센터 어르신들을 위해
방문해주셨습니다.
오전에는
어르신 한 분, 한 분 인사드리며
어머니, 아버지를 위한 기도를 드린 후,
따뜻한 수건으로
얼굴과
손, 발을 꼼꼼하게 닦아드렸습니다.
오후에는
성경과 책을 읽어드리며
어르신들이 편히 쉬실 수 있도록 도와드렸습니다.
봉사자 선생님께서
어머님께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 안부를 물으며
손을 잡으니
어머님도 손을 놓지 않고 꽉 잡아주셔서 고마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처음 방문했을때보다
경계하시던 어르신들께서
봉사자 선생님들께 마음을 더 열었는지,
대화도 많이 하고, 웃음도 많아지신 모습에 너무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