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망의 休 운동회 날이 밝았습니다.
직원들은 아침일찍부터 한산모시체육관에 모여
각 기관별 응원을 연습하고,
오늘 진행될 경기들을 연습하며 몸을 풀었습니다.
드디어 개회식
떨리는 마음을 체조로 달래며,
종합우승을 염원했습니다~
사실.. 막강한 우승 후보가 있었기에
우리는 개별게임인 족구와 탁구 우승부터 노렸습니다 !!
또 중간중간 진행되는 미니게임~
단체줄넘기, 수녀님들의 포스터잇 빨리 떼기, 바구니 신발 던지기, 돼지씨름, 꼬리잡기 등
간호과 선생님들이 출전한
돼지씨름 우승!!
족구는 우승!!
여자복식 탁구 우승!! 남자복식 탁구 준우승!! 남녀복식 탁구 준우승!!
종합우승은 못했지만
전체 2등을 했답니다!!
고생한 선수들에게 너무 감사합니다~
운동회를 기다리며, 연습을 하는 준비기간도 너무 즐거웠고,
우승이든, 예선 탈락이든 승패와 관계없이 이기든 지든 즐거웠고,
운동회 당일에도 함께 응원을 하며, 즐기는 순간도 너무 즐거웠고,
끝나는 그 순간까지 웃음이 함께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