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성당 중고등부16명과 인솔자 7명 등
총 23명이
우리 병원으로 봉사활동을 왔습니다.
방문 며칠 전 부터
사전 연락을 통해
병원에 계신 환자분들께 무엇을 해드려야할까
고민하고 또 회의하고 또 고민하여
병실마다 다니며
작은음악회, 기도, 성가, 손마사지, 공예 등을 하려고 준비해왔습니다.
병실마다
인사 드리고, 기도드리고, 성가 부르고, 손을 만져드리고, 펄러비즈를 함께하여
"우리 할머니", "우리 할아버지"라 부르며
호칭부터 친손주같이 다정히 변했답니다~
사근사근
낯가리지않고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학생들의 재롱에
어르신들은
고맙고 또 오라며 아쉬운 마음을 숨기지 못하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