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제 7회 "zoom in, zoom 人" 청소년자원봉사학교 중

첫날인 9일 수요일 활동 모습입니다.

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 5개 기관이 함께하는 사업으로

오전에는 보호작업장에서 '자원봉사의 이해' 교육을 듣고,

선배 자원봉사자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점심 이후

장애인복지관의 장애체험, 노인복지관의 노인생애체험을 마치고

두개 조로 나눠 병원과 시설을 방문하여 손마사지를 진행했습니다.

장애체험과 노인생애체험에서는

이론수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게임으로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시설로는 고등학생팀이,

우리 병원으로는

중학생팀이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손마사지와 함께 안마도 해드리고 말벗이 되어주었습니다.

기존에 병원에서 손마사지 봉사활동을 하고 계신

서천성당 어머님들이

병원과 시설로 조를 짜서 파견되어

바로 옆에서 직접 손마사지 방법과 어르신들에게 쉽게 다가가는 방법, 그동안의 봉사 경험등을 나누는 멘토로 함께하여

학생들이 낯가리지않고 조금 더 편히 활동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