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층 사랑병동 이미용이 진행되었습니다.
추석 명절 이후 만나는 자리라
한달여가 지났지만, 여전히 명절 인사를 나누기도 하고
기다렸다며 악수를 하며 반기셨대요~
추운 날씨탓에
짧은 머리보다는 긴 머리를 고집할 줄 알았더니
병실에만 있을건데 시원하게 잘라줘라며
매번 이미용이 있을때마다
어르신들의 일관된 한 목소리는
오늘도 역시나..
"긴것보다 짧은게 관리하기도 좋아. 짧게 다듬어 줘"입니다~
자녀들이 방문했을때
깔끔한 모습, 건강한 모습만을 보여주고 싶어하는
우리 부모님들의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