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코한코 바늘을 꿰어 만드는
가방 수업을 진행한지 어느덧 한달째!!
매주 월요일마다
한시간씩
조금씩 완성하여
오늘은 드디어 완성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수업이 채 끝나기도 전에
가방을 메고 소중히 쓰다듬던 어머님.
성경책을 넣어다닐거냐는 질문에
아니라며
신분증도 넣고 자그마한것들, 귀중품 넣고다닐거라더니
수업이 끝나고 점심시간도 끝난 오후에
다른 프로그램때 올라가서 만났더니
아직도 가방을 메고 계시기에
방에 두고 오시지, 왜 들고다니세요하고 여쭤보니
금은보화가 들었다며 자랑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