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 장학회 장학금 전달식 장면.(사진 왼쪽부터) 서천군립노인요양병원 최덕열 행정원장, 서천군노인요양시설 김진숙 시설장, 시초초 조성업 교장, 어메니티복지마을 총원장 이윤제 신부.(사진제공=서천군)
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 장학회는 지난 달 27일 우수자원봉사학교와 지역 내 어려운 학생 및 장애인 가정에 총 9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서천군립노인요양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병실결연,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온 서천고, 부내초, 시초초에 장학회와 복지마을 이윤제 신부가 함께 방문해 각각 200만 원, 100만 원, 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판교중(100만 원), 특수교육지원청 추천 초중고학생(160만 원),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근로가정(180만 원), 장애인가정(60만 원)에도 장학금을 지원했다.
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 총원장인 이윤제 신부는 “더 많은 곳과 더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 장학회는 2015년도에 복지마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장학회로서 2월 새 학기가 시작되는 때 학생들의 교복 구입 등 필요한 곳에 쓰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일정 장학금을 적립해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2,6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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